[뉴욕개장] 美노동시장 '강세' 예상…주요 증시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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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 개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전장 대비 78.05포인트(0.23%) 떨어진 3만3191.72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13.23포인트(0.34%) 내린 3839.74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68.45포인트(0.65%) 하락한 1만0390.31로 오프닝벨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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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 개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전장 대비 78.05포인트(0.23%) 떨어진 3만3191.72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13.23포인트(0.34%) 내린 3839.74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68.45포인트(0.65%) 하락한 1만0390.31로 오프닝벨이 울렸다.
로이터는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세임을 증명하는 지표들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오랫동안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날 발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FOMC 위원 19명 가운데 올해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예상한 위원은 단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 노동부는 이날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를 집계한다. 익일에는 지난달 비농업 고용 지표를 발표될 예정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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