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큰아들 아팠을 때 산 뱀장어 울면서 직접 고아"(세컨 하우스)

이소연 2023. 1. 5. 2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희라가 미꾸라지를 보고도 당황하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마을 미꾸라지잡이 행사에 동참했다.

과감하게 미꾸라지를 덥석 잡는 하희라와는 달리 최수종은 소리만 지르며 제대로 미꾸라지를 잡지 못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직접 잡은 미꾸라지로 튀김을 만들어 이웃과 식사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희라가 미꾸라지를 보고도 당황하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5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간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마을 미꾸라지잡이 행사에 동참했다.

과감하게 미꾸라지를 덥석 잡는 하희라와는 달리 최수종은 소리만 지르며 제대로 미꾸라지를 잡지 못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 할 때 떨어진 미꾸라지를 다시 솥에 넣는 게 있었는데 못 찍어서 대역을 썼다"고 털어놨다.

수없는 작품에서 대역 없는 액션을 소화한 최수종에게도 미꾸라지는 두려운 대상이었던 것.

이후 하희라는 잡은 미꾸라지를 세컨하우스로 가져와 무덤덤한 표정으로 해감하고 튀김을 만들 준비를 했다. 최수종은 미꾸라지 근처에도 오지 못 하며 괴로워 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직접 잡은 미꾸라지로 튀김을 만들어 이웃과 식사를 나눴다.

하희라는 미꾸라지를 잡을 때 대범했다는 칭찬에 "한 번 경험이 있어서 그렇다. 큰애가 아팠을 때, 뱀장어가 면역력에 좋다고 해서 산 거 사다가 통에 놓고 고아줬는데 냄비에서 우당탕탕 난리가 나더라"라며 "울면서 뚜껑을 잡고 있었다. 끝까지 아이 먹이려고. 그때 이후로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저는 촬영 갔었다"면서 "있었어도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세컨 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