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X문가영, 불 꺼진 문서고에 갇혀 '긴장'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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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과 문가영이 직원의 실수로 문서고에 갇히게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박미경(금새록 분)이 안수영(문가영 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안수영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미경은 안수영의 통화 내용을 듣고 누구냐고 물었다.
한편 하상수와 안수영은 직원의 실수로 문서고에 단둘이 갇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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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박미경(금새록 분)이 안수영(문가영 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안수영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미경은 안수영의 통화 내용을 듣고 누구냐고 물었다. 안수영은 "남자친구"라고 답했다. 박미경은 하상수(유연석 분)를 떠올리며 "남자친구 혹시 우리 지점 사람이야?"라고 물었다. 안수영은 "네"라고 답한 뒤 "종현(정가람 분) 씨요. 청경이요. 우리 은행에서 경비원하는"라고 전했다. 박미경은 이제야 안심이 된 듯 "아 그 잘생긴? 잘 어울린다. 축하해. 수영 씨"라고 전했다.
한편 하상수와 안수영은 직원의 실수로 문서고에 단둘이 갇히게 됐다. 홀로 문서고에 있던 안수영은 하상수의 등장에 당황했다.
안수영은 하상수가 찾고 있는 계약서를 대신 찾아주기 위해 머리 위에 있는 상자를 꺼냈다. 하상수는 떨어지는 상자에 안수영 뒤에서 상자를 잡으려다 둘이 손이 닿았다. 밀착 상태에서 문서고의 불까지 꺼져 숨 막히는 기류가 형성됐다.
하상수는 "확인도 안 하고 잠갔나 봐요. 핸드폰 있어요?"라고 물었다. 안수영은 다른 곳에 핸드폰을 놓고 왔다고 답했다. 하상수는 "어차피 움직임 잡히면 경비업체에 연락 가니까 조금만 기다려보죠"라며 안수영을 안심시켰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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