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장신 CB' 바디아실 영입…7년 반 장기 계약 체결

김성연 기자 2023. 1. 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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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를 강화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브누아 바디아실(21)와 7년 반 영구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바디아실은 첼시의 수비라인에 견고함을 더할 자원으로 낙점됐다.

바디아실는 "여기 첼시에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클럽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흥분되고 빨리 팬들을 보고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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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가 브누아 바디아실를 품었다. ⓒ첼시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수비를 강화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브누아 바디아실(21)와 7년 반 영구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첼시가 급한 불을 껐다. 주축 수비수들이 연이어 이탈하면서 지난 여름 나폴리에서 활약하던 칼리두 쿨리발리 등을 영입했지만 활약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수비에 대한 고민이 여전했다.

바디아실은 첼시의 수비라인에 견고함을 더할 자원으로 낙점됐다. 지난 2018년 AS 모나코에 입단한 이래로 5년 동안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첼시의 관심을 받았다.

큰 키를 내세워 공중볼 경쟁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는 수비수로, 뒤쪽으로 짧은 패스를 하거나 긴 대각선으로 플레이를 전환할 수 있는 좋은 시아도 가졌다. 맹렬한 스피드는 물론 백포와 백쓰리 모두 소화한 다재다능함도 장점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지만 경험도 풍부하다. 이미 프랑스 1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으며 현재까지 모든 대회에서 150경기 가까이 출전했다.

바디아실는 “여기 첼시에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클럽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흥분되고 빨리 팬들을 보고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토드 베일리 첼시 회장과 베하드 에그발리 공동 구단주는 “바디아실이 첼시에 온 것을 환영할 수 있어 기쁘다. 그는 자신에 대한 높은 명성을 빠르게 확립한 뛰어난 젊은 선수로, 어린 나이에 비해 엄청난 경험을 가지고 있다”라고 치켜세우며 “우리는 그가 앞으로 몇 년 안에 우리 팀에서 중요한 부분을 형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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