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청하, 권현수 괴담에 ‘몸서리’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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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가 '눈알 괴담'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1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권혁수와 유튜버 디바제시카가 등장했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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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가 ‘눈알 괴담’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1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권혁수와 유튜버 디바제시카가 등장했다.
권혁수가 전한 괴담의 주인공은 십수년전 고등학교 시절 겪은 일을 얘기했다. 당시 사연자의고등학교는 치악산 중턱에 있어서 버스 정류장까지는 30분이나 내려가야했다.
야간자율학습을 빼먹은 사연자와 친구들은 간신히 버스 종점까지 내려왔다. 종점 옆 약숫물은 시원하고 달았는데, 사연자는 바가지 안에 뭔가가 노려보고 있다는 걸 알았다.
다시 바가지를 들여다보니 정말 누군가의 눈이 또렷하고 분노에 찬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었다. 사연자를 비롯한 패널들은 “으악”이라며 비명을 질렀다. 청하는 “진짜 싫어요”라며 몸서리를 쳤다.
사연자는 바가지를 내던지고 밟아서 깼다. 이후 바로 온 버스를 탔는데, 급정거한 이후 버스 안에 사람들이 많아진 걸 이상하게 여겼다. 그러나 친구들은 사람들을 못보고, 사연자만 그들을 볼 수 있었다.
그때 버스가 고장나고, 사연자는 얼른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가자고 주장했지만 친구들이 듣지 않았다. 다음 버스가 바로 와서 타려고 하자 이전 버스의 사람들도 옯겨탔다. 경악한 사연자는 친구들에게 내리라고 악을 썼다.
간신히 시내에 도착한 사연자와 친구들은 뉴스에 난 사고 소식에 깜짝 놀랐다. 사연자가 타지 말자고 말렸던 그 버스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망가졌고, 승객들은 부상당했다.
“사연자가 본 눈은 뭘까”라는 의견에 바가자의 옹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청하는 “징그러운 눈, 깜짝 놀라게 하는 소리를 싫어하는데 두 가지 다 있다”라며 질색해서 웃음을 안겼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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