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최연소 해남 고정우, 올하트..할머니 생각에 '오열' [별별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참가자 고정우가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오열했다.
이날 '최연소 해남'으로 소개된 고정우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12살부터 물질을 시작한 사연을 공개했다.
고정우는 마스터 군단의 '올하트'에 울먹이며 "제가 2살 때부터 할머니와 살았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 제가 혼자다. 할머니가 살아계실 때 '너도 잘 돼서 '가요무대' 나오고 '전국 노래자랑' 나와라'고 했는데 못 보시고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신생팀 나이야 가라부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최연소 해남'으로 소개된 고정우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12살부터 물질을 시작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진성의 '채석강'을 열창했고, 진심을 담은 노래로 마스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정우는 마스터 군단의 '올하트'에 울먹이며 "제가 2살 때부터 할머니와 살았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 제가 혼자다. 할머니가 살아계실 때 '너도 잘 돼서 '가요무대' 나오고 '전국 노래자랑' 나와라'고 했는데 못 보시고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슴에 한이 됐다. 더더욱 오늘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오열했다.
마스터 진성은 "섬 소년이 채석강에 대한 이모저모를 가슴 깊이 불러주니 가사를 쓴 사람으로서 너무 고맙다. 훌륭한 노래 잘 들었다"고 평가했다.
마스터 장윤정은 "할머니랑 둘이 지내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시니까 이제는 노래밖에 없겠구나 했다. 노래를 대하는 모습이 달라졌다. 발음만 조금 신경 쓰면 될 것 같다. 아주 잘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같은 부의 왕준도 나훈아의 '아이라예'를 열창해 함께 본선행에 올랐다. 그는 진한 보이스와 능글맞은 무대 매너로 '올하트'를 받았다.
마스터 붐은 "사과 먼저 하겠다. 재미나게 퍼포먼스만 하러 오신 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포근한 목소리를 가지고 계시다. 여유로운 이유가 있더라.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
- "가상 남편, 세상 떠나"..송재림 비보에 김소은 SNS 애도 물결 [스타이슈] - 스타뉴스
- 故송재림 유작 '폭락', 내년 1월 빛 본다..'루나 코인 사태' 모티브 - 스타뉴스
- "태형 오빠 가장 좋아해요" 방탄소년단 뷔, 일본 인기 투표 1위ing - 스타뉴스
- '냉부해' 군단 돌아온다..이연복·김풍 시즌2 컴백→김성주·안정환 MC 논의 [종합] - 스타뉴스
- 슬픔에 빠진 ★..김수현·소지섭, 故송재림 빈소에 근조화환 '가득' [스타현장]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