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조선, 새해 첫 선박 인도…올해 68척 인도 목표

[KBS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영국과 싱가포르 선사로부터 수주한 LPG 즉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등 2척을 새해들어 처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를 시작으로 올해 컨테이너선 35척, LPG 운반선 21척 등 모두 68척을 인도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척 많은 것입니다.

현대미포조선 베트남 법인인 현대베트남조선도 지난 3일 그리스 '캐피털'사에 5만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을 인도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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