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겨울에도 폭풍영입’ 첼시, ‘왼발 CB’ 바디아실 품었다…7년 6개월 계약+512억

김희준 기자 2023. 1. 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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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폭풍영입은 계속된다.

첼시가 왼발 센터백 브누아 바디아실 영입을 완료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가 바디아실과 계약을 완료했다. 바디아실은 AS 모나코에서 첼시로의 영구 이적을 마쳤고,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7년 6개월 계약을 성사했다"고 발표했다.

첼시가 겨울에도 '폭풍영입'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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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겨울에도 폭풍영입은 계속된다. 첼시가 왼발 센터백 브누아 바디아실 영입을 완료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가 바디아실과 계약을 완료했다. 바디아실은 AS 모나코에서 첼시로의 영구 이적을 마쳤고,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7년 6개월 계약을 성사했다”고 발표했다.


첼시가 겨울에도 ‘폭풍영입’을 멈추지 않는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 첫 이적시장이었던 지난 여름 무려 2억 8,199만 유로(약 3,797억 원)을 쏟아부으며 재력을 과시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임 구단주의 초반 행보를 따르는 듯한 모습이었다.


겨울에도 영입은 계속됐다.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다트로 포파나를 품은 데 이어 이번에는 왼발 센터백인 바디아실까지 푸르게 물들였다.


바디아실은 백쓰리와 백포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중앙수비 자원이다. 전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왼발 센터백이며, 빠른 스피트와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공격적인 수비와 뒷공간 커버를 겸할 수 있다. 키도 194cm로 현재 첼시에 있는 모든 수비수들보다 크다.


보엘리 구단주는 “우리는 바디아실이 첼시에 온 것을 환영하게 돼 기쁘다. 그는 어린 나이에 비해 엄청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가 앞으로 몇 년 안에 팀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바디아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에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빨리 팬들을 보고 싶고,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경기를 시작하고 싶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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