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백 조항 없다”…외데고르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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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외데고르가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아스널 팬들의 우려가 완전히 사라졌다.
외데고르는 지난 2021년 3,500만 유로(약 470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을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외데고르의 영입은 에두 아스널 디렉터의 걸작이다. 레알은 외데고르를 팔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아스널은 이적료가 4천만 유로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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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마르틴 외데고르가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아스널 팬들의 우려가 완전히 사라졌다.
영국 ‘더 선’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SNS를 통해 “레알은 외데고르에 대한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외데고르는 지난 2021년 3,500만 유로(약 470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을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전도유망한 유망주에게 거는 아스널의 기대는 컸다.
경기력은 만족스러웠다. 외데고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적응기 없이 팀에 녹아 들며 지난 시즌 40경기 7골 5도움을 쌓았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외데고르는 올시즌 리그에서만 16경기 7골 5도움을 올리며 아스널의 1위를 이끌었다.
아스널 팬들은 이런 외데고르의 활약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백 조항을 삽입하지 않은 레알이 외데고르를 재영입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외데고르의 영입은 에두 아스널 디렉터의 걸작이다. 레알은 외데고르를 팔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아스널은 이적료가 4천만 유로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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