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억원 있지만 고양이 캔 먹어요”…가장 궁핍한 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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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현금을 절약하기 위해 '고양이 캔'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미의 친구는 인터뷰에서 "어느 날 에이미가 나를 점심 식사에 초대한 적이 있다. 참치 샌드위치를 대접받았는데, 조금 비린 맛이 났다. 부엌을 살펴보니 빈 고양이 캔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충격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에이미는 "고양이 캔이 한 개에 59센트(약 750원)이다. 참치 통조림은 89센트(약 1130원)인데 고양이 캔이 더 저렴해 선택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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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캔 애용한다 밝혀
“참치캔보다 300원 저렴해 선택했다”
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현금을 절약하기 위해 ‘고양이 캔’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스타는 미국의 TV쇼 ‘익스트림 칩스케이츠’(‘엄청난 구두쇠’라는 뜻)에 출연한 ‘세계에서 가장 궁핍한 억만장자’, 에이미 엘리자베스에 대해 보도했다.
그는 수십억원 상당의 순자산에도 불구하고 현금을 절약하기 위해 고양이 캔을 먹고 있다.
에이미의 친구는 인터뷰에서 “어느 날 에이미가 나를 점심 식사에 초대한 적이 있다. 참치 샌드위치를 대접받았는데, 조금 비린 맛이 났다. 부엌을 살펴보니 빈 고양이 캔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충격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에이미는 “고양이 캔이 한 개에 59센트(약 750원)이다. 참치 통조림은 89센트(약 1130원)인데 고양이 캔이 더 저렴해 선택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런가하면 에이미는 보일러 사용만 줄여도 한 달에 80달러(약 10만원)를 절약할 수 있다며 찬물 샤워를 고집했고, 너덜너덜한 주방 수세미와 단 한 자루뿐인 식칼을 애지중지 사용했다.
한편 에이미의 순자산은 대략 530만 달러(약 67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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