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해남' 고정우, '미트2' 올하트 합격→할머니 생각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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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에 최연소 해남 고정우가 도전해 올하트로 합격, 본선에 진출했다.
고정우는 과거 할머니와 함께 KBS '인간극장'에 출연, 할머니를 향한 효심과 최연소 해남으로 주목받았다.
고정우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며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 12살 때부터 물질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고정우는 진성의 '채석강'을 열창하며 당당히 올하트로 합격, 본선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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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터트롯2'에 최연소 해남 고정우가 도전해 올하트로 합격, 본선에 진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마스터 오디션이 이어졌다.
나이야가라부 고정우가 무대에 올랐다. 고정우는 과거 할머니와 함께 KBS '인간극장'에 출연, 할머니를 향한 효심과 최연소 해남으로 주목받았다. 고정우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며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 12살 때부터 물질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정우는 "지금 같으면 해달라는 거 다 해줄 텐데 없잖아요"라며 돌아가신 할머니를 위한 무대를 선보였다.
고정우는 진성의 '채석강'을 열창하며 당당히 올하트로 합격, 본선에 직행했다. 이어 고정우는 합격 후, 오열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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