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경력직 채용에 턱없이 낮은 연봉 제시 "담당자 착오" [전문]

김한길 기자 2023. 1. 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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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쇼핑몰 경력 직원을 채용하면서 터무니없는 낮은 연봉을 제시해 질타를 받았다.

강민경은 5일 자신의 SNS에 "너무 많은 DM이 와서 깜짝 놀라 공고를 재확인했다"면서 "그리고 더 깜짝 놀랐다.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의 연봉이 기재됐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지원자 여러분의 경력과 직전 연봉을 고려한 채용 과정을 진행한다. 함께 일할 귀한 분들을 기다린다"고 다시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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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쇼핑몰 경력 직원을 채용하면서 터무니없는 낮은 연봉을 제시해 질타를 받았다. 그는 즉각 해명했다.

강민경은 5일 자신의 SNS에 "너무 많은 DM이 와서 깜짝 놀라 공고를 재확인했다"면서 "그리고 더 깜짝 놀랐다.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의 연봉이 기재됐다"고 밝혔다.

앞서 강민경의 쇼핑몰에서는 3개월 계약직 채용 공고를 냈다. 대졸 이상의 3년 이상 CS(Customer Service 고객 관리) 업무 경력자를 찾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기재된 연봉이 2500만 원. 2023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인 것을 고려하면, 턱없이 적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쇼핑몰 측은 면접 후 연봉을 결정하겠다고 채용 공고를 바꿨다.

강민경은 "지원자 여러분의 경력과 직전 연봉을 고려한 채용 과정을 진행한다. 함께 일할 귀한 분들을 기다린다"고 다시금 밝혔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20년, 유튜브 뒷광고 논란에 휩싸여 고개를 숙인 바 있다.

◆ 다음은 강민경 SNS 글 전문

너무 많은 디엠이 와서 깜짝 놀라 공고를 재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더 깜짝 놀랐습니다.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의 연봉이 기재되었습니다.

아비에무아는 지원자 여러분의 경력과 직전 연봉을 고려한 채용 과정을 진행합니다.

함게 일할 귀한 분들을 기다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강민경 인스타그램]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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