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고정우, 올하트 오열 "돌아가신 할머니에 보여드리지 못해 한"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터트롯2'에서 고정우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는 '새로운 전설의 시작'으로 꾸며져 다양한 참가자들이 경연에 참석했다.
그는 "제가 2살때부터 할머니랑 살았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 제가 혼자다. 할머니가 방송에서 살아계실 때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못 보시고 돌아가셨다. 그래서 제가 가슴에 한이 되고 그래서 더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스터트롯2'에서 고정우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는 '새로운 전설의 시작'으로 꾸며져 다양한 참가자들이 경연에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정우 올하트를 획득했다. 24살 섬소년의 구수한 창법과 수려한 가창실력은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나고 고정우는 오열했다. 그는 "제가 2살때부터 할머니랑 살았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 제가 혼자다. 할머니가 방송에서 살아계실 때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못 보시고 돌아가셨다. 그래서 제가 가슴에 한이 되고 그래서 더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장윤정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는 노래밖에 없을 거 같다"며 "교정을 하셨냐. 이제 발음만 신경을 쓰면 될 거 같다. 너무 잘했다"고 극찬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