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는 쫓겨나지만…울브스-웨스트햄-팰리스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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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완 비사카(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울버햄튼, 웨스트햄, 크리스털 팰리스가 맨유에 완 비사카의 영입을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완 비사카의 대체자를 영입한 상태에서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그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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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론 완 비사카(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울버햄튼, 웨스트햄, 크리스털 팰리스가 맨유에 완 비사카의 영입을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완 비사카는 맨유의 방출 후보 1순위 선수로 꼽힌다. 지난 2019년 입단 이후 이렇다 할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올시즌은 몸 상태도 좋지 않았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완 비사카는 리그가 19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선발 출전이 단 3회에 불과했다.
자연스레 맨유와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완 비사카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빈 자리를 채울 백업 풀백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 비사카를 향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울브스, 팰리스, 웨스트햄은 이미 지난달 완 비사카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맨유는 완 비사카의 대체자를 영입한 상태에서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그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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