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모기 매개 감염병 ‘치쿤구니야열’ 환자 최초 발생
최현서 2023. 1. 5. 22:10
[KBS 춘천]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1월) 3일 강원지역에서 최초로 모기 매개 감염병인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12월) 말, 태국 방문 중 현지에서 모기에 수차례 물려 귀국 후 발열과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강원도에서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2010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최초의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빌라왕 여러 명 거느린 배후 조직 있다”…법인 세워 버젓이 영업
- [단독] 숨진 빌라왕도 그의 아래 있었다…위임장 쓰고 모든 권한 넘겨
- 국정원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대통령 사과” “대책 강구”
- 둔촌주공 ‘떴다방’ 등장…청약 시장 전망은?
- [제보] 고속도로 달리던 전기차, 30초 만에 ‘속도 0’…“배터리 배선 불량”
- “앞으로 구속영장 없다”…김광호 ‘불구속’ 윤희근·이상민 ‘무혐의’ 수순
- 공사비 3억 빼돌려 도박 자금…도 넘은 지역 농협 횡령
- “상생의 선물”…아프간 자녀들 희망의 졸업
- 메스 든 가짜의사…30년간 아무도 몰랐다
- 손흥민이 골을 터트린 이유, 페리시치 히트맵을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