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동국 딸' 재시, 프라이빗 파티 초대에 인플루언서 인증까지…베트남 다녀온지 얼마나 됐다고 역시 '영앤리치'!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영앤리치다. 프라이빗 파티 초대에 인플루언서 인증까지. 베트남 다녀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웬만한 셀럽 뺨치는 행보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에는 '동대문 원단시장 가서 싹 쓸고 왔습니다!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 초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재시는 구본국 FIT 교수와 함께 동대문 원단 시장 투어를 떠났다.

재시는 "제가 의욕이 앞서서 교수님이 피곤해하시는 것 같다"며 "공주님 드레스를 만들고 싶다"며 직접 원단과 단추, 부자재를 골랐다. .

쇼핑을 끝낸 재시는 한 브랜드의 사용자 컴퍼런스 행사에 초대를 받아 장소로 이동했다.

재시는 "여기는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다. 저 인플루언서라고 하더라"며 '인플루언서'가 적힌 출입증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최 측의 인터뷰 요청을 받은 재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옷 만드는 것도 보여드리겠다"며 영상을 마쳤다.

앞서 재시는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17세의 성숙함을 자랑하는 드레스 자태로 눈길을 끌기도.

재시는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섰으며 만 15세의 나이로 블루 탬버린의 첫 번째 메인 모델로서 밴쿠버 패션쇼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재시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로 모델과 디자이너를 지망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지금 몇시? 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