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펩의 폭주, "우리보단 맨유-아스날이 우승 후보, 부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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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는 너네 잘못이야".
PL 우승 후보 1순위로 예측됐던 맨시티지만 16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는 승점 36(11승 2무 2패)로 2위다.
그는 자신의 잘못이 없으며 맨시티는 어려운 조건에서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우승 후보로는 우리보다는 아스날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울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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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기대하는 너네 잘못이야".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PL 우승 후보 1순위로 예측됐던 맨시티지만 16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는 승점 36(11승 2무 2패)로 2위다. 한 경기 더한 아스날(승점 44)과 차이가 꽤 벌어진 상황.
여기에 3위 뉴캐슬(승점 35)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5)와 격차가 크지 않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엘링 홀란드 등 대박 영입을 성공시킨 맨시티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
이런 상황에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역으로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이 없으며 맨시티는 어려운 조건에서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우승 후보로는 우리보다는 아스날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울린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유나 아스날은 우리와 같은 기대치(우승 후보)를 받고 있지 않다. 한마디로 부담감이 덜하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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