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구원 “대구·경북 경제 하반기 더 위축”
박준형 2023. 1. 5. 22:03
[KBS 대구]올해 대구경북의 경제는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북연구원은 고물가와 저금리 현상 등에 따른 소비 부진과 생산성 악화 등으로 올해 대구 경제가 1.6%, 경북은 1.1%의 저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반기 대외 경제여건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경기 위축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역 부동산 시장도 거래량 감소세와 매매가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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