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충청권, 지역발전 협력회의 청주서 개최

[KBS 청주]국토교통부와 충청권 4개 시·도가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 발전 협력 회의가 오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충청권 시도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행정 기관의 충청권 이전 지원과 충청권 광역철도 적기 구축,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인프라 지원 등 3대 추진 전략과 19개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중부내륙연계지원 특별법 제정과 댐 주변 지역 규제 완화 등 충북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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