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보석반지' 뽐내며 등장한 호날두 연인 조지나, 혹시 결혼 임박?

김유미 기자 2023. 1. 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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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입이 떡 벌어지는 액수의 계약을 체결하며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호날두는 2025년 6월까지 2년 반 동안 연간 2,700억 원을 상회하는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이게 된다.

호날두는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 입단식을 통해 이적을 확정했다.

호날두과 관심을 받으면서, 호날두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일거수일투족에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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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입이 떡 벌어지는 액수의 계약을 체결하며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호날두는 2025년 6월까지 2년 반 동안 연간 2,700억 원을 상회하는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이게 된다.

호날두는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 입단식을 통해 이적을 확정했다. 수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모여 호날두의 입단식을 관람했고, 알 나스르는 입단식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적 이전에도 막대한 부를 자랑하던 스타이지만, 호날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축구계 부호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호날두과 관심을 받으면서, 호날두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일거수일투족에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초호화 생활을 하는 조지나의 일상에 팬들은 관심과 비판을 동시에 쏟아내는 중이다.

최근 조지나는 호화 전용기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갖가지 보석으로 꾸며진 액세서리, 악어가죽으로 만든 명품 가방 등이 눈에 띄었다. 한 팬은 "애써서 적은 돈을 벌며 굶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라"라고 지적했고, 또 다른 팬은 "그 가방은 고문당한 악어로 만들어진 가방이다. 그런 것을 전시하는 게 그렇게 자랑스러운가?"라고 비난했다.

손가락질에도 조지나는 덤덤했다. 오히려 더 화려한 차림새를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지나는 공개석상에 손가락을 가득 뒤덮는 보석 반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지적을 받았던 동물 가죽으로 만든 가방도 손에 들려 있었다.

약혼반지나 결혼반지로 여길 수도 있겠지만, 독일 <빌트>는 조지나가 일종의 기싸움을 벌이기 위해 액세서리를 착용한 것으로 봤다. 그리고 아마도 그 반지가 호날두의 계약 선물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독일 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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