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일 새벽 6시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KBS 부산]부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환경부가 내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올 겨울 처음으로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대기 배출 시설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 운영이 단축되고,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됩니다.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동안은 될수록 외출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KF94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또,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시간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합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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