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차상현 감독 “흥국생명 사태, 할 말은 많지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상현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GS칼텍스는 1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패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전반적으로 양팀 다 오늘 어수선하게 출발했다. 경기 내용은 양팀 모두 이기려고 애를 쓴 것 같다. 마지막에 집중력에서 밀리면서 경기를 내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차상현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GS칼텍스는 1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GS칼텍스는 2-3(25-21, 19-25, 18-25, 25-21, 10-15) 패배를 당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전반적으로 양팀 다 오늘 어수선하게 출발했다. 경기 내용은 양팀 모두 이기려고 애를 쓴 것 같다. 마지막에 집중력에서 밀리면서 경기를 내준 것 같다"고 밝혔다. 모마가 40득점을 몰아쳤음에도 패한 차상현 감독은 "지면 다 아쉽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옐레나를 앞세워 높이로 GS칼텍스를 압박했다. 차상현 감독은 "배구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높이에 대한 것이다. 높이가 다른 팀에 비해 부족한 것이 하루아침에 해결되지는 않는다. 다른 부분에서 보완을 해야 한다"며 "높이를 앞세운 팀을 만나면 어렵다. 흥국생명에서 김연경-옐레나를 함께 전위에 세우는 것은 상대 입장에서 부담스럽다"고 언급했다.
단장과 감독을 동시에 경질한 흥국생명에 대해 차상현 감독은 "할 말은 많다. (권순찬 감독은)1년 후배기도 하고 성실했던 친구다. 그렇게 되는 것을 보고 누가 좋겠나. 하지만 다른 팀 일인 만큼 말을 아끼겠다"고 말했다.(사진=차상현/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기 원하면 모여’ 기회의 장 되는 워싱턴, 누가 살아남을까[슬로우볼]
- ‘기회의 땅’서 실패한 체이비스, 워싱턴에서는 성공할까[슬로우볼]
- 몰락한 최고 유망주 칼훈, 양키스서 반등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기다림은 끝났다? 흥미로운 행보 보이는 마이애미[슬로우볼]
- 2년 연속 ‘적극 행보’ 텍사스, AL 서부 판도 제대로 흔들까[슬로우볼]
- 1차 목표 실패한 양키스의 여름 선택, 최종 결과는?[슬로우볼]
- ‘깜짝 등장’ 후 맹활약..토론토 안방 구상 뒤흔든 커크[슬로우볼]
- 콘포토와 샌프란시스코의 만남, ‘윈-윈’ 될 수 있을까[슬로우볼]
- 중요한 시기에 만난 볼티모어와 프레이저, 윈-윈 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다시 ‘FA 재수’ 나서는 신더가드, 다저스서 부활할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