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차상현 감독 “흥국생명 사태, 할 말은 많지만..”

안형준 2023. 1. 5.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상현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GS칼텍스는 1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패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전반적으로 양팀 다 오늘 어수선하게 출발했다. 경기 내용은 양팀 모두 이기려고 애를 쓴 것 같다. 마지막에 집중력에서 밀리면서 경기를 내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차상현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GS칼텍스는 1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GS칼텍스는 2-3(25-21, 19-25, 18-25, 25-21, 10-15) 패배를 당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전반적으로 양팀 다 오늘 어수선하게 출발했다. 경기 내용은 양팀 모두 이기려고 애를 쓴 것 같다. 마지막에 집중력에서 밀리면서 경기를 내준 것 같다"고 밝혔다. 모마가 40득점을 몰아쳤음에도 패한 차상현 감독은 "지면 다 아쉽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옐레나를 앞세워 높이로 GS칼텍스를 압박했다. 차상현 감독은 "배구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높이에 대한 것이다. 높이가 다른 팀에 비해 부족한 것이 하루아침에 해결되지는 않는다. 다른 부분에서 보완을 해야 한다"며 "높이를 앞세운 팀을 만나면 어렵다. 흥국생명에서 김연경-옐레나를 함께 전위에 세우는 것은 상대 입장에서 부담스럽다"고 언급했다.

단장과 감독을 동시에 경질한 흥국생명에 대해 차상현 감독은 "할 말은 많다. (권순찬 감독은)1년 후배기도 하고 성실했던 친구다. 그렇게 되는 것을 보고 누가 좋겠나. 하지만 다른 팀 일인 만큼 말을 아끼겠다"고 말했다.(사진=차상현/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