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졸업사진에 무슨 짓? 악의적 편집+허위사실에 "법적 대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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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무분별한 비방글과 중학교 졸업 사진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온라인상에 유포하고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MAA는 "고윤정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사진 편집 그리고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 사실 게재 등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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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고윤정이 무분별한 비방글과 중학교 졸업 사진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온라인상에 유포하고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윤정의 중학교 졸업 사진이 게재됐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외모로 인해 성형설, 동명이인설이 제기됐고 누리꾼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악의적으로 피부색을 어둡게 편집하고 눈을 작게 조작한 것이다.
소란이 불거진 이튿날, 또 다른 누리꾼은 고윤정의 진짜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는 동생이 고윤정이랑 같은 학교를 나왔다. 원본 졸업 사진은 이거다"면서 "누군가 악의적 편집한 것이 온라인상에 돌아다니는 것 같다. 고윤정은 인사성도 밝고 착했다고 한다. 왜 뜨려고 하면 꼭 뭐 하나라도 걸고넘어지려는지 어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MAA는 "고윤정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사진 편집 그리고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 사실 게재 등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고윤정은 '스위트홈', '로스쿨',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고 있다. 아름다운 비주얼로 CF에서 먼저 두각을 드러낸 그는 드라마 여주인공 교체논란까지 이겨내고 자리잡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도 재평가받고 있는 중이다. MZ세대 워너비로 자리 잡은 그가 때아닌 곤욕을 치른 셈이다.
잘나가는 연예인 폄훼하느라 정성이 뻗쳤다. 법적조치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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