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국가보훈신분증 15종, 올해 6월부터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통합

2023. 1. 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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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및 선순위유족 총 66만 명에게 순차 발급-

임보라 기자>

각양각색이었던 15종의 국가유공자 신분증이, 올해 6월부터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됩니다.

그동안 국가유공자 신분증은 보훈대상별로 제각각 발급돼 종류도 많고 위·변조 방지 기능도 미비했는데요.

이에 보훈처는 국가유공자 신분증의 디자인과 위·변조 방지 기능을 개선해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발급되는 국가보훈등록증에는 보훈대상자 구분, 이름, 주민번호, 대상구분, 주소 등이 기재됩니다.

보훈처는 올해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국가유공자·선순위 유족 66만 명에 새 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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