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조재윤, 주상욱 ♥하는 만큼 기름? "한 탱크 가져와"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3. 1. 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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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 조재윤이 주상욱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조재윤과 주상욱이 저녁 메뉴를 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상욱은 "형이 나 사랑하는 만큼?"이라고 답했고, 조재윤은 "야, 부족해. 한 탱크로 가져와. 겁나 사랑하지"라며 기름을 들이부었다.

조재윤은 "내가 너 겁나 사랑한다"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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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방송화면
'세컨하우스' 조재윤이 주상욱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조재윤과 주상욱이 저녁 메뉴를 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상욱은 "집에서 절대 해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탕수육이랑 치킨이다"라며 "저녁 메뉴는 치킨이다"고 저녁메뉴를 정했다.

조재윤은 "(기름) 온도 잘못 맞추면 새까맣게 타서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이 아니라 겉타속생(겉은 타고 속은 생것)이다"라며 반대했다. 주상욱은 "불 온도만 잘 하면 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기름을 끓이던 조재윤은 "상욱아 기름을 얼마나 부어야 하냐"라고 물었다.

주상욱은 "형이 나 사랑하는 만큼?"이라고 답했고, 조재윤은 "야, 부족해. 한 탱크로 가져와. 겁나 사랑하지"라며 기름을 들이부었다. 조재윤은 "내가 너 겁나 사랑한다"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이어 주상욱은 튀김 옷을 입힌 닭을 기름에 투하했고, "양념을 공부해왔다"라며 손수 소스를 만들었다. 소스를 맛본 조재윤은 "차라리 소스를 만들어서 팔자"라며 놀랐다. 두 사람은 성공적인 요리에 감탄했다.

주상욱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 이런 (요리) 능력이?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이게 힐링이다. 게다가 맛까지 있다"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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