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가수 되겠단 母선언에 ‘깜놀’...태진아 평가는?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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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가수가 되겠다는 어머니를 위해 전폭적인 응원에 나섰다.
이날 이천수는 "음반을 내겠다"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폭탄선언에 깜짝 놀랐고 아버지 역시 이를 만류했다.
결국 어머니가 직접 작사한 노래를 듣고 어머니의 진심을 깨달은 이천수는 무대용 반짝이 의상까지 준비하는 것은 물론 '트로트 대부' 태진아를 찾아가 전문가의 평을 구했다.
이에 태진아는 이천수 어머니의 노래를 듣자 갑자기 표정이 굳어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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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천수가 가수가 되겠다는 어머니를 위해 전폭적인 응원에 나섰다.
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가수가 되겠다는 어머니와 늦었지만 도전에 나선 어머니를 응원하는 이천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천수는 "음반을 내겠다"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폭탄선언에 깜짝 놀랐고 아버지 역시 이를 만류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는 어머니는 부친의 반대로 꿈을 피워 보지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도전의지를 드러냈다.
결국 어머니가 직접 작사한 노래를 듣고 어머니의 진심을 깨달은 이천수는 무대용 반짝이 의상까지 준비하는 것은 물론 ‘트로트 대부’ 태진아를 찾아가 전문가의 평을 구했다. 이에 태진아는 이천수 어머니의 노래를 듣자 갑자기 표정이 굳어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천수 모자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살림남2’는 7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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