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양세형, 구치소서 항문 검사까지 ‘충격’(관계자 외 출입금지)

서유나 2023. 1. 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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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 양세형이 구치소에서 항문 검사에까지 응했다.

1월 5일 첫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1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이 첫 번째 금지 구역인 서울 남부 구치소를 찾았다.

이날 김종국, 양세형은 법무부 호송버스까지 타며 실제와 똑같이 수용시설 구속 체험을 했다.

또 양세형은 옷을 환복하고 고무신을 신은 김종국의 모습에 웃음을 찾다가 "웃지 말라"는 주의를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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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종국과 양세형이 구치소에서 항문 검사에까지 응했다.

1월 5일 첫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1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이 첫 번째 금지 구역인 서울 남부 구치소를 찾았다.

이날 김종국, 양세형은 법무부 호송버스까지 타며 실제와 똑같이 수용시설 구속 체험을 했다. 구치소 입소 절차 그대로 신속항원을 받고 신입실로 이동한 두 사람. 교도관은 "입소 절차를 밟고 배정된 방에 입방한 것 같이 입소한 분은 대화하시면 안된다. 대화는 직원과 하시면 된다"고 진지하게 공지했다.

신원 확인 및 신상 조사를 하면서 김종국은 렌즈, 보청기, 틀니, 가발 등을 꼼꼼하게 조사받았다. 그중 특히 "성기에 삽입한 거 있어요?"라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질문에 경악한 양세형은 "조심히 살아야겠다 진짜"라고 혼잣말했다.

또 양세형은 옷을 환복하고 고무신을 신은 김종국의 모습에 웃음을 찾다가 "웃지 말라"는 주의를 들었는데.

한편 김종국은 신체 은밀한 곳 담배 마약 부정물품을 가져오는 경우를 확인하느라 전자로 항문 검사를 했다. 이를 소리로 확인한 양세형은 실제 이런 검사를 하는 것에 놀라며, 해당 과정에서 다른 교도관에게 요즘도 이런 방법으로 물건을 반입하는 경우가 있냐 물었고 긍정 대답에 또 한 번 깜짝 놀랐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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