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연예인 중 구치소 최초 방문? 다녀온 사람 있어” 실명 언급 폭소(관계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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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구치소 방문 연예인들 실명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1월 5일 첫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1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이 구치소로 이동하는 법무부 호송버스에 난생 처음 탑승했다.
이때 양세형이 "절대적으로 관계자 외 출입금지인데 모든 연예인 최초로 들어간다"고 하자 김종국은 "그렇게 얘기하기 그런 게 '연예인A'나 '연예인B'"라며 본인보다 먼저 구치소를 다녀온 연예인 실명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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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종국이 구치소 방문 연예인들 실명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1월 5일 첫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1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이 구치소로 이동하는 법무부 호송버스에 난생 처음 탑승했다.
이날 "영화에서 본 것"이라며 신기해하며 호송버스에 탑승한 김종국, 양세형에게 다가온 제작진은 "저희가 대본이 없다. 구치소 돌아보는 걸 찍을 건데 교도관들이 저희 때문에 준비하고 계신게 아니라 평소와 똑같이 일을 하고 계신다. 저희는 촬영하지만 그분들은 일상대로 돌아가신다. 그런데 수용자분들 계시면 그분들은 피해주시면 된다"고 주의를 줬다.
촬영 중 수용자를 마주할 수 있다는 말에 양세형은 얼음이 됐고, 김종국은 그저 침을 꿀꺽 삼켰다.
이후 두 사람은 이동하며 "버스가 음하다. 어두운 기운이 있다. 뭔가 다운되는 게 있다"며 불안감에 떨었다.
이때 양세형이 "절대적으로 관계자 외 출입금지인데 모든 연예인 최초로 들어간다"고 하자 김종국은 "그렇게 얘기하기 그런 게 '연예인A'나 '연예인B'"라며 본인보다 먼저 구치소를 다녀온 연예인 실명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양세형은 "아 마이크 달고 가는 연예인 중 최초"라고 정정했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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