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X양세형, 고영욱→최순실 거친 구치소行 "수용자 피해라" ('관계자외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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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양세형과 김종국이 긴장감을 가득 안고 구치소로 향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호송 버스를 타고 구치소로 향하는 김종국과 양세형의 모습이 담겼다.
첫 녹화를 앞두고 양세형과 김종국은 긴장된 기색을 보였다.
양세형은 잠을 못 잤다고 토로했고 김종국은 "웬만하면 처음 가는 곳 없는데 여긴 진짜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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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양세형과 김종국이 긴장감을 가득 안고 구치소로 향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호송 버스를 타고 구치소로 향하는 김종국과 양세형의 모습이 담겼다.
첫 녹화를 앞두고 양세형과 김종국은 긴장된 기색을 보였다. 양세형은 잠을 못 잤다고 토로했고 김종국은 "웬만하면 처음 가는 곳 없는데 여긴 진짜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양세형에게 "오늘 가는 곳이 예능 느낌은 아니어서"라며 "여기를 가면서 설레는 게 맞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설레기보단 기대된다? 궁금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이 처음으로 가는 금지구역은 구치소. 구치소에 가기 위해 두 사람은 처음으로 법무부 호송 버스를 탔다. 제작진은 "저희가 대본이 없다. 교도관들이 저희 때문에 촬영을 준비하고 계신 게 아니라 평소와 똑같이 일을 하고 있다. 저희는 촬영해도 그분들은 일상대로 일을 하신다"며 "안에 수용자 분들이 계시면 그 분들은 피해주시라"라고 당부해 두 사람을 얼어붙게 했다.
제작진은 갑자기 차에서 내렸고, 문은 잠겼다. 아무 설명도 못들은 채 두 사람은 최순실, 조두순, 안희정, 김근식, 정인이 양모, 고영욱, 박유천 등이 거쳐간 서울남부구치소로 향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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