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 "제주지역 배전기사 임금 타지역 절반 수준"
제주방송 김태인 2023. 1. 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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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배전 근로자들이 한국전력 측에 임금과 노동환경 문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제주지부 전기분과는 오늘(5일) 집회를 열고 도내 고압선로 작업자들의 월급은 서울과 경기권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0일 결성된 건설노조 제주지부 전기분과에는 도내 배전 작업자 47명이 속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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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배전 근로자들이 한국전력 측에 임금과 노동환경 문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제주지부 전기분과는 오늘(5일) 집회를 열고 도내 고압선로 작업자들의 월급은 서울과 경기권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악천후 속에서도 배전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근로자들의 안전한 노동 환경 확보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10일 결성된 건설노조 제주지부 전기분과에는 도내 배전 작업자 47명이 속해있습니다.
(촬)-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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