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영하 날씨에 낚시 도전→이상 증세 “제가 잘못했어요” 폭소(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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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영하의 날씨에도 낚시 열정을 불태웠다.
주상욱은 "새해를 맞아서 해가 뜨는 타이밍에 맞춰서 낚시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운 좋게 고기가 잡히면 집에 연못도 만드니까 거기 넣어서 키우면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제가 잘못했다. 이 날씨에 낚시를 왔다. 붕어님. 내가 잘못했다"라면서도 "바로 놔줄게. 잠깐 얼굴만 보자"라고 질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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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주상욱이 영하의 날씨에도 낚시 열정을 불태웠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주상욱이 새해맞이 첫 낚시에 나섰다.
주상욱은 한파가 심했던 날 저수지를 찾았다. 주상욱은 “새해를 맞아서 해가 뜨는 타이밍에 맞춰서 낚시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운 좋게 고기가 잡히면 집에 연못도 만드니까 거기 넣어서 키우면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
시작부터 바람에 낚시찌가 흩날리며 고전한 주상욱은 “이왕 여기까지 온 거 죽어보자. 혹시 아나. 눈 먼 고기가 덥석 물지”라고 기대했다.
영하의 기온에서 주상욱은 부적응, 체념, 포기 단계를 거치며 실시간으로 감정이 변했다. 주상욱은 “꼭 고기를 잡아야 낚시인가. 다 세월 잡으러 오는 거지”라면서도 혹시 모를 희망을 기대했다.
시간이 지나도 미동조차 없자 주상욱은 소리를 지르며 이상 증세를 보였다. 주상욱은 “제가 잘못했다. 이 날씨에 낚시를 왔다. 붕어님. 내가 잘못했다”라면서도 “바로 놔줄게. 잠깐 얼굴만 보자”라고 질척여 웃음을 안겼다.
그때 찌가 흔들리자 잠시 기대한 주상욱은 기대했던 물고기가 나오지 않자 “기적은 없다. 고기가 왜 잡히겠나”라고 씁쓸해 했다.
(사진=KBS 2TV '세컨하우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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