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REVIEW] '원정 1위 답네' LG, 삼성 추격 뿌리치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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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79-68로 이겼다.
올 시즌 원정서 8승 2패로 원정 승률 1위인 LG가 강세를 이어 갔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6연패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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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이민재 기자] 창원 LG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79-68로 이겼다.
올 시즌 원정서 8승 2패로 원정 승률 1위인 LG가 강세를 이어 갔다. 이를 통해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6연패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LG는 1쿼터를 0-13으로 출발했다. 초반 분위기를 내주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조금씩 경기력이 올라왔다. 삼성의 공격을 막아내고 빠른 템포의 공격을 펼치면서 점수를 쌓았다. 1쿼터에 들어가지 않았던 3점슛도 2쿼터에 3개나 들어갔다. 벤치 생산력도 뛰어났다. LG는 12점을 올린 이재도를 중심으로 전반전까지 37-28로 앞섰다.
LG가 3쿼터 들어 간격을 더 벌렸다. 경기 한때 16점 차까지 벌어질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다.
삼성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4쿼터 들어 조나단 알렛지와 이원석의 활약으로 추격전에 나섰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이관희의 3점슛, 저스틴 구탕의 호쾌한 덩크슛으로 다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의미가 없었다. 주축 선수 대신 벤치진이 나와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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