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초과' 홍윤화, 신기루 뿡피리 폭로 "사거리 횡단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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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가 신기루의 방귀를 폭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한도초과'에서는 새해를 맞아 건강 검진에 나선 김민경, 풍자, 홍윤화, 신기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건강건진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나도 모르게 방귀가 자주 새어 나온 적이 있나"라는 문항에 "언니다"라며 신기루를 지목했다.
홍윤화는 신기루가 길거리에서 대놓고 방귀를 뀌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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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한도초과'에서는 새해를 맞아 건강 검진에 나선 김민경, 풍자, 홍윤화, 신기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건강건진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나도 모르게 방귀가 자주 새어 나온 적이 있나"라는 문항에 "언니다"라며 신기루를 지목했다. 신기루는 "난 자기 소리를 내면서 나온다. 새어 나오는 건 아니다"고 반박했고, 김민경도 "넌 대놓고 뀌잖아"라고 거들었다.
홍윤화는 신기루가 길거리에서 대놓고 방귀를 뀌었다고 폭로했다. 홍윤화는 "(신기루와) 밖에서 밥을 먹었는데"라며 롱패딩을 입고 나온 신기루가 큰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뽕피리'를 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이어 "'무슨 소리지?' 했는지 패딩을 (방귀) 나가라고 톡톡 치더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패딩) 잠그고 치면 (방귀가) 올라올텐데 괜찮았나"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괜찮았다며 "압이 세면 나도 모르게 앞으로 나가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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