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리세마라 "아야메ㆍ아드리안 뽑고 가실게요"
"아드리안, 아야메 강추…그 외 메피스토펠레스, 캐서린, 제이드, 탈리아 추천"
에버소울에는 다양한 정령들이 있다. 6개의 타입뿐만 아니라 여러 포지션이 존재한다. 에픽 등급 정령만 30종에 이른다.
구원자와 정령 간의 교감이 핵심인 만큼 "캐릭터가 많으면 좋지 않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도 캐릭터를 향한 애정도 만큼이나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성능이다.
에버소울은 미래시가 없어서 성능 관련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정령은 단연 '아야메'와 '아드리안'이다. 두 정령 모두 높은 능력치와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소환으로만 얻을 수 있고 등장 확률이 낮다. 일반 에픽 등급 정령의 개별 등장 확률이 0.1408%라면 아드리안과 아야메는 0.0282%다. 당연히 리세마라 난도가 높다.
그 외에도 주목받는 정령들이 있다. 아군 보조에 탁월한 '캐서린'과 '탈리아'가 꼽히고, 아군의 딜량을 책임지는 '메피스토펠레스'와 '제이드'가 언급됐다. 해당 정령들은 선별 소환에서 획득할 수 있다. 메피스토펠레스의 경우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픽업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 리세마라 이렇게 해보세요
리세마라 방법은 매우 간단한다. 게스트 계정으로 프롤로그와 메인 스토리 서장을 진행하고, 재화를 받아 뽑기를 진행하면 된다.
선별 소환까지 대략 10분이 소요된다. 선별 소환 진행 후 우편 보상과 퀘스트 보상, 명예의 전당 보상을 수령하면 최대 30회 뽑기가 가능하다. 선별 소환과 일반 소환을 진행해도 마음에 드는 정령이 나오지 않았다면 환경 설정에서 계정 탭에 있는 탈퇴 하기를 눌러준다.
계정 탈퇴에는 별도의 계정 삭제 대기 시간이 없다. 또한 프롤로그와 튜토리얼 모두 자동 전투, 대사 스킵을 지원하므로 에버소울 리세마라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 에버소울 리세마라 과정
게스트 로그인 → 프롤로그 및 메인 스토리 서장 진행 → 선별 소환 진행 → 우편, 퀘스트, 명예의 전당 보상 수령 → 일반 소환 30회 진행 → 게스트 계정 탈퇴
■ 어떤 캐릭터를 뽑아야 할까?
에버소울에는 다양한 타입이 존재한다. 인간형 야수형, 불사형, 요정형으로 나눠져있고, 상성 관계에 따라 25퍼센트의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4가지 타입 외에도 악마형과 천사형 타입이 존재한다. 두 타입은 서로 상성 관계이며 일반 타입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리세마라 1순위는 악마형 아야메와 천사형 아드리안이다. 두 정령은 에버소울에 존재하는 유일한 악마와 천사 타입이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에픽 등급 정령보다 더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선별 소환 리스트에는 제외되었기 때문에 일반 소환에서 획득해야 한다.
아야메의 경우 같은 딜러 포지션의 정령들 보다 공격력이 1만 가까이 높다. 스킬은 출혈 상태 이상을 기반으로 지속 대미지를 입히거나 추가 피해를 주는 방식이다. 스킬 계수가 높아 화력 면에서 단연 1티어다.
아드리안 역시 1티어 정령이다. 디펜더 포지션이지만, 아군을 보조하는 회복과 보호막 스킬을 가졌다. 아드리안도 아야메와 마찬가지로 동일 포지션 정령들보다 능력치가 우월하다.
아야메와 아드리안을 모두 뽑으면 더할 나위 없지만, 확률상 무리가 있다. 둘 중에서 하나만 나와도 리세마라는 성공한 셈이다. 그러나 꼭 하나를 목표로 정하고 싶다면, 아드리안을 추천한다. 군중 제어기와 체력 회복, 보호막을 보유한 팔방미인인 만큼 딜러보다는 초반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일반 에픽 등급 중에서도 우수한 정령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메피스토펠레스, 탈리아, 페트라, 캐서린, 도라를 꼽을 수 있다. 메피스토펠레스는 대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치명타 피해량과 치명타 피격률을 상승시켜준다. 탈리아는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다. 체력 회복과 보호막, 마나 회복 능력이 있어 아군 보조에 탁월하다.
캐서린 역시 아군 보조에 특화되어있다. 방어력과 물리,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고 보호막과 체력 회복도 겸비하고 있다. 근처 아군들을 무적 상태로 만들어주는 스킬도 있어서 각종 콘텐츠에 쓰일 확률이 높다. 페트라는 생존에 특화된 디펜더다. 체력 흡수와 보호막을 보유하고 있고, 적군과 대미지를 나눠 받는 '영혼 강탈' 스킬로 뛰어난 생존력을 보여준다.
도라는 생존 대신 대미지를 선택한 극딜형 정령이다. 높은 스킬 계수와 버프를 보유하고 있지만 모든 효과는 체력이 일정 퍼센트 이하일 때 발동한다. 또한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는 메커니즘 때문에 생존력이 매우 떨어진다. 아군을 무적 상태로 만들어주는 캐서린과 시너지가 좋다.
※ 에버소울 리세마라 추천 정령
아드리안(디펜더): 군중제어기, 아군 회복, 보호막 보유
아야메(캐스터): 출혈 기반 지속 대미지, 높은 계수 보유
메피스토펠레스(캐스터): 방어력 감소, 치명타 피해, 치명타 피격률 버프 보유
탈리아(서포터): 공격력, 방어력, 마나 회복 버프 보유
캐서린(서포터): 무적, 물리, 마법 저항력 상승 버프 보유
페트라(디펜더): 적군과 대미지를 나눠받는 '영혼 강탈', 체력 흡수, 보호막 보유
도라(워리어): 체력 조건부 높은 계수, 각종 버프 보유, 자해 페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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