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박하나, 손창민 신뢰 얻으려 거래 "꺼내 드리죠"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3. 1. 5.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의 신부'에서 복수를 꿈꾸는 박하나가 손창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거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이 수감된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을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은서연은 강백산의 신뢰를 얻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에서 복수를 꿈꾸는 박하나가 손창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거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이 수감된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을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은서연은 강백산의 신뢰를 얻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척했다. 은서연은 "범인의 여동생을 후원한 걸 철회해 주세요. 저는 그렇게 해서라도 범인을 벌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백산은 "이것 참 뻔뻔하군. 네가 정대표에게 합병 자료 넘긴 거 다 알고 있어. 나를 여기 처박아 놓고 뭐? 도와줘?"라고 분노했다. 은서연은 "무슨 말씀이신가요? 제가 가진 자료는 회장님께서 다 회수하셨을 텐데요"라고 모른 척 잡아뗐다.

은서연은 "어떻게 하면 믿으시겠어요. 제가 회장님을 그 안에서 꺼내 드리면 믿으시겠어요? 회장님의 꼬리를 잘라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했다. 강백산은 "내 계획을 어떻게 알고, 은서연 보통이 아닌 줄은 알지만"이라 속말했다. 은서연은 "꼬리가 될 타깃만 알려주세요. 이 기회에 제 결백을 증명해 보이죠"라고 캐물었다.

강백산은 "은서연 일에 관련이 있든 없든 고운을 가지려면 어차피 치워 버려야 해. 그때까지 무기로 쓰는 것도 나쁘진 않지. 이 강백산한테 필요한 건 이용가치지 신뢰가 아니니까"라고 속말했다.

강백산은 은서연에게 "전략기획실 김이사. 김이사가 비밀리에 합병을 담당했어. 자네가 정말 결백한지 지켜보고 후원 철회는 그 이후에 결정하겠네"라고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