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늦은 오후부터 비·눈…미세먼지 ‘나쁨’

KBS 지역국 2023. 1.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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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추위는 풀렸지만, 공기가 무척 탁했는데요.

먼지가 쌓이면서 내일도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저녁에 전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모레 오전까지 전북 서부에는 5mm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동부에는 1~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해안을 따라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전주가 영하 2도, 고창 영하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내륙 완주가 영하 3도, 그 밖의 지역 영하 5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1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하늘은 차츰 맑아지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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