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왕자 "형한테 폭행당했다…개밥그릇 파편 박혀"
한미희 2023. 1. 5. 20:19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차남인 해리 왕자가 다음 주에 발간될 자서전에서 형인 윌리엄 왕세자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폭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습니다.
해리는 2019년 런던 자택에서 윌리엄과 말다툼을 벌였고, 감정이 격해진 윌리엄이 자신에게 달려들어 쓰러뜨리는 바람에 바닥에 있던 개밥그릇이 깨지면서 파편이 등에 박히는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차별을 이유로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 부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정착했으며 미국 최대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이번 회고록 등 책 4권을 2천만달러, 우리돈 약 255억원에 출간하기로 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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