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실천운동 펼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jnews0526@hanmail.net)]화순군은 지난해 11월 24부터 강화된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시행에 맞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최소화하는 등 '화순군 1회용품 ZERO 청사만들기'를 운동을 추진한다.
또한 군에서 시작하는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챌린지' 는 화순군의회,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등 17개 유관기관과 각종 사회단체들도 자율적 참여토록 유도해, 군민 모두가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란 기자(=화순)(gjnews0526@hanmail.net)]
화순군은 지난해 11월 24부터 강화된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시행에 맞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최소화하는 등 ‘화순군 1회용품 ZERO 청사만들기’를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각종 회의와 행사 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실천사항으로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챌린지'를 전개한다. 이번행사를 위해 군은 5일 50여명이 참석 한 간부회의에서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챌린지’ 행사를 가졌다.
또한 각종 회의 시 개인 텀블러를 휴대하고 1회용 컵 음료를 청사 내 반입 금지하고 사무실 방문객 접대 시 다회용 컵 사용 실천을 위해 34개 실‧과‧소 및 읍‧면도 챌린지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 시작하는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챌린지’ 는 화순군의회,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등 17개 유관기관과 각종 사회단체들도 자율적 참여토록 유도해, 군민 모두가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시행방식은 챌린지 참여 기관(단체)는 1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다음 기관을 지목해 텀블러 사용을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번 주자인 구복규 화순군수는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와함께 청사 인근의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시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를 가져온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군은 사무실 및 각종 회의, 교육 참석 시 개인용 다회용 컵(머그컵, 텀블러)을 사용하도록 했으며 카페에서 제공한 1회용 컵 음료는 청사 내 반입을 금지한다.
아울러 사무실에 방문객 접대 시에도 1회용품이 아닌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추진하며 군 산하 전 직원이 모두 1회용품 사용 안 하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2월 정례조회 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다짐 서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가 다짐 서약을 하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이 화순군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공직자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란 기자(=화순)(gjnews052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동연 "이재명, '사법 리스크' 당과 분리하고 당당히 돌파해야"
- 권성동 불출마에 '김장연대' 라이징? … 안철수·윤상현, '수도권 연대'로 맞서나
- WHO "中, 코로나 사망자 수 축소"…EU도 입국 규제 "강력 권고"
- 北무인기에 이재명 "尹, 대국민 사과해야"…유승민도 "안보 거짓, 심각한 문제"
- 역대급 폭염과 한파 공존하는 겨울…"기존 기상 패턴 변한다"
- 오세훈 "무관용" 이후 평화시위마저 '혐오'가 됐다
- 권성동 전대 불출마 "대통령 최측근이라 오해 소지 있어"
- 5일에도 해외유입 코로나 확진자 76%가 중국에서 왔다
- 민주당 "北 무인기에 용산 뚫려…작전 실패 거짓으로 덮으려"
- 북한 무인기, 용산 대통령실 포함 비행금지구역 상공도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