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하주차장 침수’ 관련 영장 반려 규탄”

이지은 2023. 1. 5. 20: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반려한 것을 두고 유족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포항 냉천 유가족협의회 10여 명은 오늘 대구지검 포항지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이 포항시 공무원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하면서 태풍 피해자들의 고통이 외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공무원 노조 등은 태풍은 천재지변인만큼, 공무원에 대한 무리한 구속 수사 대신 국가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