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증평군, 다양한 시책 추진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증평군은 단수와 단전, 건강보험료 장기체납 가구 등 취약계층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사각에 놓인 것으로 의심되는 대상자를 찾아내 지원을 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내 음식 배달업체, 녹즙업체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의 사정에 밝은 마을 이장과 생활업종 종사자 등의 도움을 받아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증평군은 이같은 복지 인적망 확충을 위해 올해 우체국과 도시가스회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주민생활 밀착형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우리 지역에 단 한 명이라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증평=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