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읽씹이 나아, 안읽씹=사람 취급 안하는 것” (ING터뷰)

박하영 2023. 1. 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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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안읽씹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후 '읽씹과 안읽씹 중 더 싫은 것은?' 질문이 나오자 네 사람은 동시에 '안읽씹'을 선택했다.

  이에 김남길은 "읽씹은 신경을 써도 그거에 대해서 결정을 하는 시간이 있는 것 같은데 안읽씹은 그냥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하는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성준 역시 "읽씹으로 뭔가 대답이 되는 게 있잖아요. 근데 안읽씹은 봤는지 안 봤는지도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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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김남길이 안읽씹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5일 티빙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ING터뷰] 집중X의욕 MAX! 팬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반묘좐탄의 노력. 아일랜드 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일랜드’ 팀 배우들은 케미스트리를 알아보는 이구동성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서울과 제주도 중 좋아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유일하게 차은우만 서울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남길은 “이런 도시적인 놈”이라고 반응했고, 차은우는 “심심한 걸 많이 못 견디는 편이기도 한데 형들이랑 있을 때는 너무 좋았는데 지금 만약 제주도를 간다고 하면 조금 심심할 수도 있으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다희는 “그때 제주도에 있었을 때에는 뭔가 서울이 그리운 것도 있었는데 저도 요맘때쯤 촬영을 했을 때여서 추억이 계속 생각이 난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입맛은 민초단과 반민초단’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고, 성준만 반민초단을 외쳤다. 이에 차은우는 “우리 맞는 게 하나도 없는데?”라며 걱정했다. 계속된 실패에 난항을 겪던 중 이들은 퍽퍽살과 다리살 고르는 질문에서 ‘다리살’을 전원 선택해 처음으로 이용권 10장을 적립하기도 했다.

이후 ‘읽씹과 안읽씹 중 더 싫은 것은?’ 질문이 나오자 네 사람은 동시에 ‘안읽씹’을 선택했다.  이에 김남길은 “읽씹은 신경을 써도 그거에 대해서 결정을 하는 시간이 있는 것 같은데 안읽씹은 그냥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하는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성준 역시 “읽씹으로 뭔가 대답이 되는 게 있잖아요. 근데 안읽씹은 봤는지 안 봤는지도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아일랜드’는 신비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수천 년을 홀로 악과 싸운 반(김남길 분)의 비극색 생애와 운명 중심에 선 원미호(이다희 분),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차은우 분)이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티빙’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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