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한일관계 개선 힘쓸 것"...공명당 대표 방한 보고에

이경아 2023. 1. 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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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의 방한 결과를 듣는 자리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총리 관저에서 지난해 연말 방한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 내용을 보고하자 기시다 총리가 이렇게 말했다고 기자단에게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한국을 찾은 연립여당 공명당 야마구치 대표를 만나 "북한 도발에 맞서 양국이 긴밀한 안보 공조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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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의 방한 결과를 듣는 자리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총리 관저에서 지난해 연말 방한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 내용을 보고하자 기시다 총리가 이렇게 말했다고 기자단에게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한국을 찾은 연립여당 공명당 야마구치 대표를 만나 "북한 도발에 맞서 양국이 긴밀한 안보 공조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일관계 현안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을 거론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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