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제주 복합리조트 구직 문 활짝.. "직무 체험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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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반, 기대 반, 팀을 나눈 일행들이 호텔시설을 둘러봅니다.
코로나19로 대면 구직 기회가 적었던 것을 탈피해, 현장 체험을 병행한 원스톱 채용 면접이 진행 중입니다.
김진희 /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상무 "특히 이번은 도민 채용을 목표로 '오픈하우스' 방식의 '잡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각 직무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오픈하우스 잡 콘서트'의 주요 개념입니다"이번 잡 콘서트는 7일까지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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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반, 기대 반, 팀을 나눈 일행들이 호텔시설을 둘러봅니다.
코로나19로 대면 구직 기회가 적었던 것을 탈피해, 현장 체험을 병행한 원스톱 채용 면접이 진행 중입니다.
참가자들은 객실과 식당, 카지노와 사무실을 둘러보며 현장 직원들을 만나 면접 기회까지 가졌습니다.
복합리조트는 경력자에게도 생소한 직무가 있을만큼 직업군이 복잡해, 현장감을 익히고 체감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또 졸업예정자부터 여러 직업군까지 참가 제한을 두지 않았고, 도민 채용 폭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강민경 / 대학교 3년
"취업(일자리)을 바로 찾기가 쉽지 않잖아요. 주위에서 알려주는데도 많지 않구요. 확실히 여기서 조언해주시고, 같이 애기를 해보니까 방향성이 어느 정도 잡힐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호텔 등 서비스업의 경우 코로나19 시기 워낙 경영난이 심화됐고 인력 변동이 컸습니다.
더구나 신규 호텔들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잦은 일자리 이동에 청년층 이탈까지 맞물려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중국 등 해외 시장 회복에 대비해 최대 300명을 추가로 뽑을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매달 수시 채용 기회를 마련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김진희 /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상무
"특히 이번은 도민 채용을 목표로 '오픈하우스' 방식의 '잡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각 직무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오픈하우스 잡 콘서트'의 주요 개념입니다"
이번 잡 콘서트는 7일까지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구직자 눈높이와 고용 환경 변화에 대응한 업계의 맞춤 전략이 얼마나 고용시장에 활기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영상취재 강효섭)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강효섭 (muggi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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