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미네소타 ‘언팔로우’한 디안젤로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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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매체 훕스하이프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주전 가드 디안젤로 러셀이 개인 소셜미디어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언팔로우했다.
이런 상황에서 러셀이 미네소타를 언팔로우한 것은 분명 시사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매체는 "그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보면, 러셀과 미네소타는 이별 초기 단계에 돌입했을 지도 모른다"며 이번 사태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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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헤어짐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현지매체 훕스하이프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주전 가드 디안젤로 러셀이 개인 소셜미디어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언팔로우했다.
사실 보통의 경우라면 단순 팔로우 및 언팔로우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번 경우는 전후 사태를 고려했을 때 의미가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미네소타는 올 시즌 루디 고베어 영입 이후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신바람 농구를 통해 강호들을 뚫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것과는 다르게 올 시즌 서부 11위에 그치고 있다.
마음이 미네소타에서 떴을 수도 있고, 이미 이적이 어느정도 확정된 상황에서 미네소타를 언팔로우한 것일지도 모른다.
매체는 “그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보면, 러셀과 미네소타는 이별 초기 단계에 돌입했을 지도 모른다”며 이번 사태를 분석했다.
러셀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7점 6.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2015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출신으로, 2019년 올스타 멤버로 선정되었던 이력이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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