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고백' 이지혜, 등반도중 고통호소 "너무 많이 힘들어" ('관종언니')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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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한라산을 등반한 새해 근황을 전했다.
5일 이지혜가 채널을 통해 '2023년 새해 맞이, 엄마! 어디가? 두 번째, 한라산 영실코스편! | 영실탐방로 | 병풍바위 | 윗세오름 | 돈내코로타리김밥 [밉지않은 관종언니'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는 "엄마 어디가? 태리 함께할 수 없어, 오늘은 아이들이 함께하긴 좀 힘들 것 같다"며 한라산 기받으러 이동 , 2023년을 맞이해보려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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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이지혜가 한라산을 등반한 새해 근황을 전했다.
5일 이지혜가 채널을 통해 '2023년 새해 맞이, 엄마! 어디가? 두 번째, 한라산 영실코스편! | 영실탐방로 | 병풍바위 | 윗세오름 | 돈내코로타리김밥 [밉지않은 관종언니'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는 "엄마 어디가? 태리 함께할 수 없어, 오늘은 아이들이 함께하긴 좀 힘들 것 같다"며 한라산 기받으러 이동 , 2023년을 맞이해보려한다고 했다.
이지혜는 "숨 가쁘게 달려온 2022년, 2023년엔 더 잘해봐야겠다는 생각이다 항상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남편 문재완에겐 "어떤 모티브로 사나?"라고 질문, 문재완은 "와이프가 하라는 대로 한다"고 말해 웃음짓게했다.
이때, 이지혜는 "벌써 지친다"며 고통을 호소, 문재완은 "아내 심장 괜찮나, 지금 심장병&고혈압 병인 환자들이 등산 중이다"며 걱정했다. 이지혜는 "괜찮다 근데 많이 힘들다"면서 " 삶의 철학을 얻었다 처음엔 힘든줄 알았는데 인생 더 힘든 것"이라 했다.
이에 문재완은 "여긴 샵 그룹 해체지점"이라며 웃음, 이지혜는 "솔직히 해체보다 그 이후가 더 힘들다"고 했다. 이에 문재완은 "나 만났을 때나"고 묻자, 이지혜는 "해체하고 홀로서기가 더 힘들어, 처음부터 길을 만드는게 더 힘들다"고 했다.
이에 문재완은 "근데 지금 옆에선 스틱없이 등산한다"며 가볍게 등산하는 모습에 웃음, 이지혜는 " 어쨌든 날 넘어서는 경험, 나 스스로 채찍질하고 싶었다"면서 "사실 최근 플라잉요가 토할 것 같아 그 다음부터 수강 안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어 또 다시 가다가 길을 멈춘 이지혜는 "나 지금 몇 번을 쉬는 거야"라며 민망, 문재완은 "약간 짠해졌다, 다 먹고살려고 하는 것"이라 하자 이지혜는 "맞다, 편하게 외제차 타고다니는 사람보다 낫지 않나"면서 "난 조회수가 낳은 괴물"이라 자폭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이지혜는 "인생 다 힘들다, 비교하며 살면 안 된다 여긴 다 똑같다"고 하자 문재완은 "근데 아내 가방은 비싼거 아니냐"며 폭로해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방송말미 등반에 성공한 이지혜는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하차하기도 했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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