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볼일 없는 인생' 정가은 "男배우 키스 능숙해…진한 스킨십 삭제 아쉽다"[Oh!쎈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가은이 키스신에 대해 "상대 남배우가 잘해줘서 저도 편하게 했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제가 키스를 한두 번 해본 게 아니지 않나.(웃음) 상대 남자배우가 너무 능숙하게 잘해주셨다"라며 이같이 칭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정가은이 키스신에 대해 “상대 남배우가 잘해줘서 저도 편하게 했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제가 키스를 한두 번 해본 게 아니지 않나.(웃음) 상대 남자배우가 너무 능숙하게 잘해주셨다”라며 이같이 칭찬했다.
정가은이 원톱 주연을 맡은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감독 서동헌, 제작 허니몽스토리・나우콘텐츠, 배급 이놀미디어)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정가은 분)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 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이선 역의 정가은은 “그 친구가 ‘누나 어떻게 할까요?’라고 툭 터놓고 물어보셔서 저는 ‘너 마음대로 하라’는 말을 나눴다”고 편안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차진 케미스트리로 로맨스 영화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저희 영화가 15세 관람가인데 오늘 상영본에는 진한 스킨십이 삭제돼 아쉽다. 무삭제판에는 편집 없이 나올 거다. 하지만 오늘 극장에서 보지 못 해서 굉장히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남겼다.
정가은은 “감독님이 현장에서 꼰대 같지 않게 직접 발로 뛰며 열심히 해주셨다. 그래서 저는 ‘혹시 스태프인가? 조감독님인가?’ 싶을 정도였다.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더라.(웃음)”고 열심히 임했다고 전했다.
12일 극장 개봉.
/ purplish@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