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보건환경연구원, 식품 분석 역량 우수성 국내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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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내외 식품분야 분석평가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약처,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한 '식품분야 국제 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전분야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식품분야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 최초 참여해 식품미생물 3항목 평가결과에서 모두 '만족'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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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내외 식품분야 분석평가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약처,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한 '식품분야 국제 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전분야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검사항목은 잔류농약(감마-BHC, 베타-엔도설판), 보존료, 벤조피렌, 마그네슘, 구리, (콩·옥수수)재조합유전자, 메탄올 등 식품 및 위생용품 이화학분야 9항목과 세균수, 대장균, 대장균군 등 식품 미생물분야 3항목 등 총 12항목이다.
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아 시험·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식품분야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 최초 참여해 식품미생물 3항목 평가결과에서 모두 '만족'을 받기도 했다.
방은옥 식품연구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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