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지난해 4분기 민원 57건…전 분기 比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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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대전시의회로 57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용산초 모듈러 교실 운영, 신호등 시간조정, 쓰레기 처리 등 민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내용은 생활민원, 교통, 학교시설 관련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용산초 모듈러 교실 운영 관련 민원의 증가와 신호등 시간조정, 쓰레기 처리, 불법주차 단속 등 일상 속 불편 사항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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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대전시의회로 57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용산초 모듈러 교실 운영, 신호등 시간조정, 쓰레기 처리 등 민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시의회가 발표한 2022년 4분기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 처리결과에 따르면 생활민원, 교통, 학교시설 등 모두 57건의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했다. 이는 3분기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주요내용은 생활민원, 교통, 학교시설 관련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용산초 모듈러 교실 운영 관련 민원의 증가와 신호등 시간조정, 쓰레기 처리, 불법주차 단속 등 일상 속 불편 사항이 많았다.
상임위원회별로는 교육위원회 75%로 가장 많았고, 산업건설위원회 16%, 복지환경위원회 7%, 행정자치위원회 2%로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유성구가 68.4%를 차지했다. 이어 서구(15.8%), 동구(7%), 중구(5.3%), 대덕구(3.5%) 순이었다.
의회는 접수한 민원을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이상래 의장은 "민원처리 분석 자료는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시민의 생생한 요구와 기대가 담긴 것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중요 데이터"라면서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제기된 민원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눈높이로 일상 속 불편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며,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아가는 대전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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