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침내 찾은 돈치치 파트너…댈러스 “무조건 연장 계약 or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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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단 두 개의 선택지만 고려하고 있다.
야후스포츠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댈러스 매버릭스가 빅맨 크리스티안 우드와 연장 계약을 맺고 싶어한다.
매체에 의하면 댈러스는 "댈러스가 노리는 계약은 우드의 시장 가치 대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최근 댈러스는 제일런 브런슨(뉴욕)을 뉴욕에 FA시장을 통해 내주며 아무 것도 받지 못했다. 이같은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우드와 연장 계약이 무산되면 트레이드로 반대 급부를 받아온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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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그들은 단 두 개의 선택지만 고려하고 있다. 연장계약이 베스트 시나리오, 이것이 무산될시 트레이드로 대가를 노린다.
야후스포츠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댈러스 매버릭스가 빅맨 크리스티안 우드와 연장 계약을 맺고 싶어한다.
댈러스는 그간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의 파트너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막시 클리바, 드와이트 포웰 등을 시도해봤지만 모두 결과가 썩 좋지는 않았다. 장점도 있었지만 한계가 명확한 조합이었다.
이와중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크리스티안 우드가 그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해주고 있다. 우드는 올시즌 35경기서 경기당 17.8점 7.9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 출전 시간이 27.8분에 불과하다. 시즌 초부터 극강의 효율성을 보여주던 그는 최근 주전으로 도약하는데 성공했고, 우드가 주전으로 뛰면서 댈러스는 파죽의 7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돈치치도 이미 인터뷰를 통해 우드와 뛰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제 관건은, 우드를 연장 계약으로 오랫동안 팀에 묶어두는 것이다. ESPN에 의하면 댈러스는 2년 3600만 달러 내외의 계약을 맺고 싶어한다.
이같은 계약이 우드를 만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럴시 차선택으로 노리고 있는 것이 우드 트레이드다. 시장 가치가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있는 우드다. 매체에 의하면 댈러스는 “댈러스가 노리는 계약은 우드의 시장 가치 대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최근 댈러스는 제일런 브런슨(뉴욕)을 뉴욕에 FA시장을 통해 내주며 아무 것도 받지 못했다. 이같은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우드와 연장 계약이 무산되면 트레이드로 반대 급부를 받아온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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