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사기 당한 거 아니야?" 母 폭탄선언에 '깜짝' ('살림남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천수가 어머니의 폭탄선언에 깜짝 놀랐다.
이날 이천수는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간 자리에서 "음반을 내겠다"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폭탄선언에 깜짝 놀랐고 아버지는 "사람들이 웃는다"면서 이를 만류했다.
혹시 사기가 아닐지 걱정된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음반을 만들어 준다는 노래 선생님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어머니가 직접 작사까지 한 곡을 듣고 감탄한 이천수는 무대용 반짝이 의상까지 준비하며 전폭적인 응원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천수가 어머니의 폭탄선언에 깜짝 놀랐다.
7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가수가 되겠다는 어머니의 꿈을 응원하는 이천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천수는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간 자리에서 "음반을 내겠다"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폭탄선언에 깜짝 놀랐고 아버지는 "사람들이 웃는다"면서 이를 만류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는 어머니는 부친의 반대로 꿈을 피워 보지 못해 지금이라도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의지를 꺾지 않았다.
혹시 사기가 아닐지 걱정된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음반을 만들어 준다는 노래 선생님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어머니가 직접 작사까지 한 곡을 듣고 감탄한 이천수는 무대용 반짝이 의상까지 준비하며 전폭적인 응원에 나섰다.
이후 전문가의 정확한 조언을 듣기 위해 '트로트 대부' 태진아를 찾아간 이천수. 처음에는 미소 띈 얼굴로 어머니를 반겨주던 태진아는 어머니의 노래를 듣자 표정이 갑자기 굳어졌다는데. 과연, 태진아가 어머니의 노래를 어떻게 평가했을지, 어머니의 늦깎이 가수 꿈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진아는 과거 노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천수에게 "너도 잘하지 않니?"라며 노래를 불러보라고 깜짝 제안했고, 이천수가 부르는 '옥경이'를 들은 태진아는 "송대관보다 백배 낫다"고 극찬해 이천수의 뜻밖의 트로트 실력도 궁금증을 더한다.
백세시대 늦깎이 가수를 꿈꾸는 어머니와 그녀의 영원한 1호 팬 이천수의 이야기는 KBS2 '살림남2'는 7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수지, 자택 화장실이 꼭 '5성급 호텔' 같네…♥김국진도 반할 살림꾼
- 배우 노이리, 계단서 넘어져 뇌출혈로 사망..33세 요절
- 고윤정, '졸업사진' 논란에 원본 공개돼..선후배·동창들까지 나서는 걸 보니 헛살지 않았네!
- “누 되지 않길”…이승기, 이선희 침묵에 無대응 이유 밝혔다
- “흑인 인어공주, 공포스러운 이미지?”…디즈니 '인어공주', 전체관람가 등급 실패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